2024년 9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실기 기출문제 해설: 맥박 측정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실기에서 자주 출제되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맥박 측정입니다. 이번 2024년 9월 국가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를 통해 맥박 측정의 핵심 개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답: ②)
✅ 해설: 손떨림이 심한 환자의 경우, 요골동맥(radial artery)에서 맥박을 측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경동맥(carotid artery)**에서 맥박을 측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경동맥은 깊숙이 위치해 있어 외부 영향을 덜 받고, 안정적인 맥박 측정이 가능합니다.
📌 참고 문헌: 「기초 간호 임상 실무」 p.35~38
① 신생아는 맥박을 직접 재기보다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여 간접적으로 확인한다.
✅ 설명: 신생아의 경우 맥박이 빠르고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측정보다는 청진기로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심첨맥박(apical pulse)**을 청진기를 사용해 듣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③ 맥박은 엄지손가락으로 측정하지 않는다.
✅ 설명: 엄지손가락(thumb)에는 자신의 맥박이 느껴질 수 있어 환자의 맥박과 혼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검지와 중지를 사용하여 맥박을 측정하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④ 맥박결손(Pulse Deficit)이란?
✅ 설명: 맥박결손이란 말초맥박이 심첨맥박보다 수가 적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는 심장 박동이 발생했지만, 말초로 전달되지 않은 경우를 뜻합니다.
🔎 맥박결손을 측정하는 방법
- 한 사람은 **심첨맥박(apical pulse)**을 측정하고,
- 다른 한 사람은 **말초맥박(peripheral pulse)**을 동시에 측정하여 두 수치를 비교합니다.
- 맥박결손이 클 경우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⑤ 부정맥이 있는 경우 최소 1분 동안 측정해야 한다.
✅ 설명: 부정맥(Arrhythmia)이 있는 환자의 경우, 맥박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측정하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분 동안 측정하여 맥박의 규칙성과 불규칙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험 대비 요약 정리
개념 핵심 내용
신생아 맥박 측정 | 심첨맥박을 청진기로 측정 |
손떨림이 있는 환자 | 경동맥에서 측정 |
맥박 측정 시 엄지손가락 사용 | X (검지와 중지 사용) |
맥박결손 | 심첨맥박과 말초맥박의 차이 |
부정맥 환자 | 최소 1분 동안 측정 |
🔍 마무리
2024년 9월 간호조무사 실기시험 기출문제를 통해 맥박 측정과 관련된 핵심 개념을 살펴보았습니다. 맥박 측정은 실기 시험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측정법과 유의사항을 숙지하여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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